** 지금까지 진행된 분석 글 및 매매일지에서 ‘이동평균선’은 지수이동평균선(EMA)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분석이 이루어졌음. 생각해보니 지난 글들에서 이런 구체적 기준에 대한 언급이 없었어서 노파심에 코멘트 추가.
1. 기본적 분석
(1) 산업 동향 및 전망
- AI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소비의 폭발적 증가
-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주요 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수요는 AI 데이터센터의 급증과 전동화 트렌드에 힘입어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이 상시 구동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중.
- 미국 등 선진 시장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병목 현상’ 심화
- 북미 및 유럽 지역은 수십 년 전에 구축된 노후 송배전망 교체 시기 도래. 여기에 AI 데이터센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기존 전력망의 용량 한계(병목 현상)가 심화.
- 이에 따라 기존 대규모 송전망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데이터센터 인근에 자체 발전 및 저장 설비를 구축하는 ‘온사이트(On-site)’ 전력망 및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
- 변압기에서 ‘배전(Distribution) 솔루션’으로의 수혜 확산
- 초기 전력기기 슈퍼사이클이 초고압 변압기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최근에는 전력을 최종 소비처(서버, 공장 등) 직전까지 안전하게 나누고 제어하는 배전반, 진공차단기(VCB), 중저압 변압기 등 배전 솔루션으로 수요가 가파르게 확산 중.
- 특히, 데이터센터는 순간적인 전력 중단이나 전압 변동만으로도 막대한 데이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가보다는 검증된 무사고 운용 실적과 하이엔드 기술력을 가진 제조사 제품을 선호하는 공급자 우위 시장 공고.
- 전력 인프라 투자는 단기성 테마가 아니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보급, 제조업 자동화, 그리고 AI 혁명이 맞물린 향후 10년간의 거대한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
- 글로벌 전력기기 및 변압기 시장 규모는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 잔고는 이미 수년간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상태.
(2) 기업 동향 및 전망
- LS ELECTRIC은 저압부터 고압까지 아우르는 종합 배전 솔루션 역량을 보유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빅테크 및 국내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로 신규 수주가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음.
- 북미 지역에서만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가속화.
- 특히, 미국 유타주 생산법인 및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 등의 생산능력 확대 및 사후관리(A/S)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지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 내 공급망 강화 기조 속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
- 회사의 재무 상태도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출처) 네이버증권
- Financials를 살펴보았을 때도 AI전력 인프라 산업은 단순 테마를 넘어 회사의 실적 증대를 통해서도 기업의 체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
- 또한, 탄탄한 수주 잔고와 북미 중심의 실적 성장으로 중장기 구조적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고 판단.
2. 기술적 분석
(1) 주 단위 지수이동평균선(EMA)의 배열

출처) 삼성증권 HTS
- 현재 EMA의 배열은 위에서부터 중기-단기-장기 배열로 국면 2에 해당한다. 보통 국면 2에서는 상승이 마무리되고 기존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는 단계로 설명된다. 하지만 현재, 단기이평선이 중기이평선를 데드크로스 한 상황은 단기적인 눌림일 것으로 판단.
- 그 이유는, 우선 현재 (중기-장기)를 의미하는 띠가 넓은 간격을 유지하면서 우상향에 가까운 완만한 배열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이평선의 데드크로스는 눌림목 정도로 보임.
- 이에 따라 주봉 상 아직까지는 상승의 힘이 남아있다고 판단.
(2) 일 단위 지수이동평균선(EMA)의 배열

출처) 삼성증권 HTS
- 현재 EMA의 배열은 위에서부터 장기-단기-중기 배열로 국면 5에 해당한다. 보통 국면 5에서는 하락을 마무리하고 상승 진입을 위한 준비 단계로 본다. 물론, 이 상황에서 다시 국면 4로 역행하여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 다만, 고무적인 부분은 중기 이평선의 기울기가 완만하지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장기는 아직 약간 애매한 상황을 보이고 있음.
(3) 엘리어트 파동 관점(일봉 기준)

출처) 삼성증권 HTS
** 위 파동에 대한 해석은 필자의 의견이므로 참고의 대상일 뿐 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 2026년 5월 7일 최고점 347,000원을 찍고 그 이후 지금까지 복합조정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
- 그림과 같이, 지그재그 이후 복합조정의 접속 파동으로 X파가 진행. 그리고 현재는 복합조정의 마무리인 삼각조정이 진행중이며, 현 단계는 삼각형의 d파를 마무리하고 e파를 형성 과정으로 보임.
- 수렴형 삼각형에서는 보통 e파가 가장 짧게 나타나기 때문에 다음주 중에 짧은 눌림이 진행된 후 b파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돌파가 이루어지는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음.
- 그렇다면 돌파는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을까? 에 대해 생각해보면, 보통 삼각형의 돌파는 삼각형에서 형성된 고점을 넘어서는 길이로 진행이 되는데, 현재 파동 상태와 지지 및 저항 구간을 살펴보았을 때 24만원 중후반 근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됨.
-> 지금까지 기술적 지표들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다음주 초반에 약간의 눌림이 진행 된 후 상승하는 그림. 상승의 최초 저항은 240,000원 부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눌림은 182,000원 선을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해 보임. 다음주 장 시작과 함께 모니터링 후 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
** 본 글은 개인적인 투자 공부와 판단 과정을 기록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글에 포함된 정보와 분석은 작성 시점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이후 시장 상황이나 기업 정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실제 투자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추가 조사와 신중한 검토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